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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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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

☆ 전대사 받는 날 5월 6일 ☆   
 

               1.  미사, 영성체  , 고해성사 (대죄중에 있는 이)
 
               2.  교황의 뜻대로  기도하기 
                   (미사후 계속해서 드리는
기도에 동참으로)
 
               3.  지향 : 연옥에서 가장 버림 받는 영혼에게 양도
                   (이것은 선행입니다)
 
              사제의 해는 다음 달 6월 11일에 끝납니다.
              앞으로,
전대사 받는 날은  두번 있습니다.
 
                      2010  6.  4     목요일과
 
                      2010. 6. 11    사제의 해 끝나는 날






 


성체를 방문할 때,

그대는 스스로를 감실 앞에 대령한 인류의 대표자로 생각하고,

그대의 마음 속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그들이 필요한 것 일체를 하느님께 사뢰고,

그들이 나약할 때 힘을 주시고,

어둠에 빠져 있을 때 빛을 주시도록 청하십시오.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 보고 맛보고 만져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 주는 살아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 사랑 길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 예수님, 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 아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여러분의 믿음도 헛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코린 15, 14)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이 세상에만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누구보다도 가장 가련한 사람일 것입니다.
(1코린 15, 19)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1코린 1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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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그분의 그 사랑을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조성호 신부님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