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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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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영성체교리

첫영성체 가정교리란?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리에 참여하는 교리교육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성당에서는 약 한 달간의 집중교리를 하여 첫영성체를 하지만 우리 성당에서는 가정교리반 체제를 도입하여 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다.

1991년 인보성체수도회에서 남미로부터 도입하여 한국교회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해 가면서 전국의 성당에 전파되고 있다.

가정교리의 목적은 예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는 것이다. 그리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다양하게 기도와 성서읽기, 나누기, 한 주일 동안 가족이 실천사항을 실천하며 살아내야 할 과제들로 구성된다. 우리 아이들의 신앙교육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주일학교에서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다 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내 자녀의 신앙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평범하고도 중요한 이 일을 우리 성당에서는 7지구 중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다. 내 아이가 첫영성체를 하려면 먼저 부모님이 시간을 내어 일주일에 한 번 성당에 나와 교리교사와 만나 기도하고, 성서를 읽고 나누며, 실천과제를 안고 가정으로 돌아가 어린이 학습장으로 교리를 하여 어린이 주간만남에 보내게 된다.

어린이는 그 학습장으로 첫영성체교리 시간에 선생님과 심화 보충학습을 한다.

1년 과정으로 운영하며 3월에 시작하여 11월 경에 첫영성체식을 할 예정이다.

(실제의 교육시간은 25주간이다.) 이 기간 동안에 예수님을 느끼고 체험하고 더욱 더 예수님과 친밀해지기 위한 몇 가지 행사 프로그램도 하게 된다. 올해 첫영성체 대상 어린이는 84명이며, 부모 교리반은 4개의 낮반과 2개의 저녁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린이 교리반은 7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