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香氣는
너무 진하여
가까이 다가설 수 없네
열듯말듯
수줍던 처녀 입술
오늘 아침엔
활짝 웃고 있네
산새들은
詩를 읊조리고
벌들은
춤을 춘다
정결의 꽃이여
그대는
목단이어라
(오늘 비로소 성당 뒤뜰 연못가의 목단 다섯송이...일곱... 계속 피어납니다. 꽃 구경하러 오셔요.)
너무 진하여
가까이 다가설 수 없네
열듯말듯
수줍던 처녀 입술
오늘 아침엔
활짝 웃고 있네
산새들은
詩를 읊조리고
벌들은
춤을 춘다
정결의 꽃이여
그대는
목단이어라
(오늘 비로소 성당 뒤뜰 연못가의 목단 다섯송이...일곱... 계속 피어납니다. 꽃 구경하러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