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가지 감옥




여섯 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립니다.


둘째 감옥은 비난의 감옥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난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네째 감옥은 과거 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가진 것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어두운 창살속에 갇히는 것만이 감옥이 아닙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감옥도 되고 낙원도 된답니다.


마음에 두꺼운 불신의 담을 쌓고사는 사람은
푸른 창공을 날아도 감옥입니다.


당신은 작은 땅덩이에 발을 붙이고 살아도
마음은 언제나 우주속의 귀한 보석입니다.


나를 마음의 감옥에 가두지 말고 언제나 사랑과 평화,
이상과 자유를 꿈꾸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中에서--

말 그대로 무더운 三伏더위입니다.
삼계탕 한그릇  드시고 반주(飯酒)도 한잔하셔야지요.
보양식드시고 행복한 한주간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