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현재 위치

Home > 나눔마당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하느님과 친밀한 일치 안에서 영혼이 부른 노래들.

오! 사링의 생생한 불꽃이여!
부드럽게 상처를 입히고.
내 영혼의 아주 깊은 중심에!
이제 당신은 무심하지 않고.
만일 원하신다면, 이제 끝내주소서.
달콤한 만남의 장막을 찢어주소서.

오! 달콤한 지침.
오! 선물인 종기!
오! 부드러운 손질!
오! 오묘한 어루만지심.
영원한 생명을 맞보게 하시고.
모든 빛을 갚아주시고!
죽이면서 죽음을 삶으로 바꾸셨네.

오! 불의 등불들!
그 광채들 안에서.
감각의 깊은 동굴들은
어둡고 눈이 얼었던.
기묘한 우하함으로.
연인에게 빛과 얼을 같이 주네.

얼마나 유순하고 사랑스러운지!
내 믕 속에서 깨어나시고.
은밀하게 홀로 머무시는 곳.
당신의 감미로운 숨결 속에.
선과 영광 가득하고.
나를 얼마나 기며하게 사랑하시는지!

이 노래 구절의 순서는 보스칸의
작뭉에서 종교적으로 바꿔놓은 것을
다랐는데, 이렇게 이어진다.

고독 속에 거닐고.
내 운명은 울부짖고.
주어지는 길을 따라가리라.

이 노리들(보스칸)에는 여섯 구절이 있는데.
넷째는 첫째 구절과 어우러지고.
다섯 째는 둘째와 그리고 여섯째는 새째와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