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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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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제의 해를 마감하며



시작 할 때는

까마득하더니만

세월이 눈 녹듯

마감을 알리네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의 후예를 위하여

얼마를 기도했는지 부끄럽네



사제여! 

우리의 나침반이여!!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존경받는 훌륭한

사제가 되시기를

하늘 우러러 기도하나이다.



영원하신 사제여!

늘 그리운 사제님이여!!





2010.6.1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