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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해' 전대사와 부분대사 조건 | |||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St. John Mary Vianney·1786~1859)의 선종 150주년을 맞아 선포된 ‘사제의 해’(Year for Priests) 기간 동안 특별 전대사의 은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교황청 내사원(원장 제임스 프랜시스 스태포드 추기경)은 지난 4월 25일자로 서명한 ‘로마와 세계 교회에 보내는 교령’에서 “2009년 6월 19일부터 2010년 6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사제의 해’ 기간 동안 전 세계 사제와 신자들이 특별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제의 해' 전대사를 얻기 위한 신자들이 해야 할 조건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 선종 150주년 되는 날(2009년 8월4일), 매달 첫 목요일, 또는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직권자들이 따로 정한 날에 성당이나 경당에서 미사에 경건히 참례하고 2. 교회의 사제들을 위해 영원한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드리거나 3. 자신들을 성화하고 예수 성심을 닮기 위해 선행을 하며 4. 고해성사로 속죄하고 5. 교황의 지향에 따라 기도(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사제들이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영위하도록 예수성심께 간청하며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다섯 번 바치거나, 다른 승인된 기도문을 경건히 바칠 때마다 부분대사를 받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