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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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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새벽이 밝아오듯이....

세모의 뒤안길에
밀려드는 안타까움.

그러나 어두운 밤
지나야 새벽이
밝아오듯이.

지난 해의 묶은 근심
다 털어버리고.

이제는
새해 새 날을
기쁨으로 맞이하리.

희망을
가슴에 품고
새운 출발을
기약하는 시간.

여기까지
이끌어 준
사랑의 손길들.

마음 속 깊이
새기며.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리라.

다짐하면서.

기쁨으로
새 아침을 맞이하려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