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싫어서
한 숨 크게 쉬고
나의 존재를
도화지 위에 그려본다
세상에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더라도
비록
버려진 쓰레기일지라도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 감사해야지
그래도
파란하늘은 볼수 있잖아
어둠도
느낄 수 있잖아
그래서
이곳이 좋은 곳이야
삶이
고달프면 울면 되고
다리가 아프면
주저 앉으면 되니
나를 바쳐 주는
땅이 있어 좋은거야
.
.
.
아무리 나를 포장해 그림을 그려도
떨어지는 낙엽 보니
숨길 수 없는
외
로
움
가을빛이
어느새 내 곁에 왔네...
한 숨 크게 쉬고
나의 존재를
도화지 위에 그려본다
세상에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더라도
비록
버려진 쓰레기일지라도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 감사해야지
그래도
파란하늘은 볼수 있잖아
어둠도
느낄 수 있잖아
그래서
이곳이 좋은 곳이야
삶이
고달프면 울면 되고
다리가 아프면
주저 앉으면 되니
나를 바쳐 주는
땅이 있어 좋은거야
.
.
.
아무리 나를 포장해 그림을 그려도
떨어지는 낙엽 보니
숨길 수 없는
외
로
움
가을빛이
어느새 내 곁에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