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현재 위치

Home > 나눔마당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하계동성당과 2 : 2 접전 후 마지막 선수를 격파하는 장면) 

남의 사정 봐 줄 것이 없다.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한다.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무너뜨려라.

노원성당A  5 : 0 승
노원성당B  4 : 1 승
월계성당    5 : 0 승
하계성당    3 : 2 승
태릉성당    4 : 1 승  (전승)

(남자 단식 1 경기,  여자 단식 2 경기, 혼합복식 2경기.)

조상들에게 물러받은 줏대있는 승부의 근성으로
7지구를 평정하고
금의환향 하는 길
혀를 조물거리며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준비 안된 초라한 우리 선수
상대 선수들의 조직적인 모습에
귀가 푹 죽었지만
실력으로 어깨를 폈네.
 
한 숨 토해내는 상대 선수를 위로하고
달아 오른 불길 끄려고
표정 관리  힘 들었고
우리의 자유를 구속하였다.

초대 챔피언 자리를 지키려면
탁구를 얼마나 쳐야하나
승리의 기쁨이
언젠가 패배의 부메랑 되어 돌아 올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