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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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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웃으며 삽시다.    


 

악마는 하느님의 종에게서

마음의 기쁨을 채 갈 수 있을 때

통쾌해합니다.

 원수의 수많은 올가미와 간계에

대항하는 가장 안전한 대처는

마음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주님 안에서 늘 즐거워하며,

슬픔이나 우울이

그대를 덮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성녀 클라라-




웃으며 삽시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사람은

세상의 악,

인간의 교활함과 야비함,

교회 안의 어둠과

죄스러움을 보면서도

거기에 물들지 않고

웃음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안에는

주님의 좋은 기운이 충만하여

밖으로부터의

나쁜 기운의 침입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돌같이 굳은 얼굴이 아니라

웃음 띤 얼굴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꿉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웃음은

결코 가식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느님 안에 머물 때만

가능합니다.

 

하느님 곁에 머무르면서

기도를 통해

그분 성령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의 곁에 있다. 걱정하지 말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의 힘이 되어 준다. 내가 도와 준다.
정의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준다."  (이사 4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