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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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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진교리

 
 다짐합니다.우리는 세례성사로 다시 태어나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고, 하느님의 거룩한 생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영광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 많은 우리를 무조건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주시는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만을 섬기며,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오롯이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하느님 나라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과 사랑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다짐합니다.
■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면서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 가정 생활에서든 사회 생활에서든 하느님의 자녀답게 자신 있는 태도를 지니고, 이웃에게 언제나 밝고 기쁜 사람이 됩시다.
■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혼사, 입시, 취직 등 큰일을 앞두고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 
일을 삼가도록 합시다.


 알아둡시다
■ 아멘
일반적으로 미사와 전례에서 사용되는 “아멘”은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는 
“그렇습니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이 진리임을 강조하시며, 우리가 이를 온전히 받아들이기를 원하실 때 “아멘”이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마태 5,18;마르 3,28; 루가 4,24; 요한1,51 참조).
우리도 기도를 마치거나, 또는 신앙을 고백한 뒤 “아멘”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동의를 드러냅니다.
 묵상합시다
■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은 주님이시다. 
주님 한 분뿐이시다.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주 너의 하느 님을 사랑하여라(신명 6,4-5).

■ 주여, 이 몸 잊지 마시고, 굽어살펴 주십시오. 이것을 마음에 새기며 두고두고 기다리겠 습니다. 주님의 사랑다함 없고 그 자비 가실 줄 몰라라. 그 사랑, 그 자비 아침마다 새롭 고, 그 신실하심 그지없어라(애가 3,20-23).

■ 주님을 두려워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은 살 것이다. 그들을 도와 주신 분이 곧 그들의 희 망이기 때문이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주님이 그들 의 희망인데 두려워할 것이 무었이랴?(집회 34,13-14). 

■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신 것 입니다. 이것은 하느님께서 뜻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통 하여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이 영광스러운 은총에 대하여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에페 1,5-6).